나의주장

정의 관리가 기업운영에 필수

양현모 2013. 2. 14. 16:56

 

 

 

 

파랑포 방파제넘어 바다는 이순신 장군이 "학익진법"이라는 전술을 사용하여 왜군을 물리친

"옥포대첩"의 현장이다‥

 

사진속의 풍경은 대우조선 앞바다에 정박중인 각종 선박들이 마치 이순신 장군의 전술인

학익진법을 연상케 하듯 포진하고 있다‥

 

얼마전 설 명절 전에 스므살 젊은 청춘이 콘테이너 선박에서 추락하여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그동안 조선소 현장에서 "다치고 병들고 죽어간 노동자"들은 수없이 많다‥

 

조선소의 경영이익이 높게나타나고 매년 성장을 거듭 할 수록 중대사고율은 계속되고 있다 ‥

 

성장 우선주의의 빨리빨리 문화가 조선소 노동자들을 벼랑끝으로 내 몰고 있는 것이다‥

 

나는 한국적인 정의 관리를 주장한다 ‥

대기업의 노무관리가 대부분 노동통제관리방식을 사용하면서 획일적이고 일방적인

회사의 정책을 부당하게 강요하는 비인간적인 상황에 현장노동자들이 노출되어 있기때문이다‥

 

이러다보니 현장노동자들의 심리상태는 조급하고 불안한상황에 놓이게된다‥

 

안전은 작업을 수행한 노동자가 가장 편안한 상태를 말한다‥

 

노동자의 편안한상태가 확보되면 안전 뿐만아니라 생산. 품질도 높게 나타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인간적이고 한국적인 정이흐르는 경영관리가 기업운영에 반드시 필요한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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