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하얼빈]안중근열사가 하얼빈역에서 이토히로부미를 사살하고 외친"카레아 우라!" (대한독립만세!)이 역사적인 장면을 보기위해서 영화시작부터 끝날때까지 긴장된 모습으로 숨죽여 지켜봤다영화 마무리장면에서 안중근의 대사는현시국과 겹치면서 비수가되어서 가슴깊이 꽂혔다"어둠은 짙어오고 바람은 세차게 불어올 것이다.불을 밝혀야 한다. 사람들이 모일 것이다.사람들이 모이면 우리는 불을 들고 함께 어둠 속을 걸어갈 것이다."“우리 앞에 어떠한 역경이 닥치더라도 절대 멈춰서는 아니 된다. 금년에 못 이루면 다시 내년에 도모하고, 내년, 내후년, 10년, 100년까지 가서라도 반드시 대한국의 독립권을 회복한 다음에라야 그만둘 것이다.”진정한 독립과 한반도의 평화를 기반으로 한 민주주의의 회복은 바로 안중근이 이루고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