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평등의 대가

 

 

 

 

노벨경제학상을 받은 조지프 스티글리츠 미국 컬럼비아대 교수의 신작 "불평등의 대가"

 

스티글리츠교수는 한때 기회의 땅으로 여겨진 미국이 이제는 "1%를 위한 1%에의한"나라로 전락한 미국의 불평등한 현실을 이야기하고 있다‥

 

그는 불평등으로 인해 경제성장이 둔화되고 국내총생산이 감소되고 불안정한 상태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고 주장한다‥

 

돈이 상위 1%에게만 집중되고 서민층이 쓸돈이 줄어들면서 소비가 위축되고 성장을 저해하는 요인임을 말하고 있다‥

 

성장을 막고있는 것은 분배가 아니라 불평등이라고 말한다‥

불평등의 대가는 민주주의의 약화. 공정성과 정의라는 가치의 훼손이라는 것이다‥

 

1%와 99%의 차이가 점점벌어지는 것은 1%만을위한 경제정책이 계속되는 탓이다‥

 

정치인들이 그 경제정책을 유지하려면 "1%에게 좋은 것이 99%에게 좋다"는

거짓말을 99%가 믿어줘야한다‥

1%는 이 관념전쟁에서 승리하기위해 정치인. 경제학자. 법조인에게 아낌없이 투자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우리는 스티글리츠교수의 "불평등의 대가"를 통해서 "왜? 한국경제의 성장률이 계속 낮아지는지‥" 낙수효과와 증세반대를위한 전문가들이 왜 이렇게 많은지 ‥갑과을의 불평등한 구조와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불평등이 엄연히 존재하고 있는 한국사회의 현실이 미국사회의 현실과 비교해서 틀린부분이 무언지 분석해야 한다‥

 

노동자들에겐 임금동결을 주장하면서‥

자본과 주주의 몫은 변함없이 챙겨가는 부도덕하고 불평등한 구조‥ 회계를 조작하여‥ 노동자들을 정리해고하는 천박하고 악질적인 자본의 형태‥

 

이렇게 축적된 돈으로 정치권을 자신들의 하수인으로 매수하고‥

부를 극대화하여 해외로 돈을 빼돌리는 짓을 하니‥ 1%와 99%의 차이는 더욱 벌어질수 밖에없으며‥이런 불평등의 구조는 더욱 심화될 수밖에 없다는 현실이 답답할 뿐이다‥

 

1%가 싫어하는 경제민주화, 고용있는 성장, 삶의 질향상, 기업의 사회적의무 강화. 등을 99%의 힘으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