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재호사장은 책임지고 사퇴하라!

 

 

고재호사장은 책임지고 사퇴하라‥!

 

최근 대우조선 납품비리사건에대해 검찰수사에대한 종합적인 발표가 있었다.

 

이후 현장은 경영자에대한 실망과 함께 분노하고있다.

 

언론은 이사건에 대해서 대서 특필하면서 공적자금이 투입 된 회사에대한 총체적인 부실경영으로 규명하고 도덕적해이현상에 대해 주인없는 회사에서 발생할수 밖에없는 상황을 주시하며 산업은행의 책임을 거론하고 나섰다.

 

이쯤되면 대우조선 경영. 관리자들의 부정부패현상을 바라보는 국민들의 여론이 그동안 전문경영인 체제를 통한 대우조선경영과 지역경제를 살리고 구성원들의 생존권을 지켜야 한다는 노동조합의 주장을 어떻게 받아드려야 할지 혼란스러워 할 수밖에 없다.

 

하물며 대우조선 현장에서도 새로운 주인을 찾아줘야한다는 목소리가 점점 힘을 얻고 있는 형국이다.

 

이제 노동조합의 매각투쟁전략의 수정이 불가피한 상황이 되어 버렸다.

 

이미 전문경영인 체제의 대우조선경영은 총체적인 부정부패와 부실경영으로 실패했기 때문이다.

 

이는 산업업은행과 정치권의 입김에 좌지우지되는 대우조선경영자들의 선임이 문제가되고 있음을 말해주고 있다.

 

대우조선 경영. 관리자들의 비리사건은 오래전부터 끊임없이 발생하고있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발생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구조적인 문제점을 안고있다.

 

일부에서는 검찰의 발표가 빙산의 일각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리고 힘없는 사람들이 재수없이 걸려들었다는 이야기들이 현장에 퍼져있다.

 

민심은 천심이라고 이미 대우조선 경영관리자들에대한 현장의 여론은 불신이다.

 

불신을 받은 자들이 얼마나 경영을 올바르게하고 현장을 정직하게 관리 할 수 있겠는가?

 

이제 대우조선 경영자들은 이번 검찰수사발표의 총체적인 책임을지고 총사퇴하여야 한다.

 

그리고 노동조합은 썩어빠진 경영. 관리자들에게 현장이 지배받고 통제 당하는 것을 더이상 지켜보고만 있을 것이 아니라 최고 경영자인 고재호사장의 책임을 분명히 묻고 대우조선이 더이상 부도덕한 경영관리자들로부터 도덕적으로 상처받지 않고 부실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응해야한다.

 

그리고 이런 이유로 대우조선매각을강행하고 대우조선 구성원들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정권의 의도에 철저히 대응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