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 시대 핵심문화관광 사업인 이순신 프로젝트사업의 하나로 1592년 임진왜란 당시 원형으로 복원한 거북선이 건조장인 충남 서천군 금강중공업에서 지난 15일 출항해 17일 오후 거제에 도착했다.
거북선은 거제시시설관리공단에 위탁, 일운면 지세포리 조선해양문화관 앞 바다에 전시, 관람토록 할 계획이며, 3층 구조로 길이 25.6m, 너비 8.67m, 높이 6.06m로 경북 울진과 영양 등지의 금강송이 사용됐다. 3층 구조의 판옥선은 길이 41.8m, 너비 12.03m, 높이 9.51m로 거북선보다 훨씬 크다.
'1592년 거북선’은 2010년 3월 제작에 들어가 목재 3층 구조로 길이 25.6m, 폭8.67, 높이 6.06m의 무동력선이다.
시는 역사적 고증을 거친 3층 구조로 원형에 가깝게 복원된 우리나라 최초의 거북선이기 때문에 조선해양문화관의 찾는 관광객이 급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오는 7월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별도의 인도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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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형복원 거북선을 지세포 조선해양문화관 앞 바다로 인양중에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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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양완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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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북선 내부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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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북선 내부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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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북선 등부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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