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통합진보당 단일화 전제 전국득표율 야 49.7%, 한 46.9% 경남서 野 돌풍 예상, TK.호남은 지역구도 여전 여소야대 국회될까?-한나라당 서울 10:36 참패 분석 P&C 지난 총선 적중률 80%...문제는 '분열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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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분석 자료 | 여론분석업체 P&C에 따르면 오는 4.11총선에서 거제시선거구는 전국 248개 지역구 시물레이션에서 야권단일후보 등장시 44:56으로 한나라당 후보가 뒤진다는 결과가 나와 전통적으로 강세였던 한나라당 텃밭이 야권으로 옮겨가는 성향을 보이고 있다고 <주간조선>이 2190호에서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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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조선 표지 사진 | 전국 248개 지역구를 판세분석한 결과는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이 단일화에 성공하는 경우 전체 299석 중 '한나라당 131석, 단일야권 154석으로 여야가 뒤바뀔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 것이다. 반면 한나라당은 131석을 확보하는데 그쳐 여소야대 국회가 들어설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분석자료를 내놓았다.
이같은 전망은 정치컨설팅 및 여론분석업체인 P&C(대표 황인상)가 최근 실시한 전국선거구 판세분석에 따른 것이다. 이 회사는 지난 3번의 총선(16.17.18대)과 작년에 치러진 6.2지방선거 읍.면.동 데이터를 토대로 각 선거구별 유권자 정당지지성향 과 19대 총선에서 에상되는 선거구별 정당 득표률을 추산해냈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전국 248개 지역구(국회의원선거구 획정위원회의 선거구변경에 따른 수치, 현 245석 보다 3석이 늘어남)의 판세를 한나라당, 야권단일후보,자유선진당 등 3개 정당별로 당선확실(1,2위 후보간 득표률격차가 20%이상), 확실우세(10~20% 미만), 우세(5~10%), 박빙우세(2~5%미만), 초박빙우세(2%미만) 등으로 구분했다.
그러나 거제시선거구의 경우는 통합진보당에 기존진보신당 인맥이 참여하지아니하고 독자적인 행보를 걷고 있으며, 동시에 무소속 후보의 강세 등이 제대로 검증됐는지 등이 궁금한 결과여서 액면 그대로 결과 수치를 받아들이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어 보인다. 특히 야권 단일화가 과연 막판까지 조율이 가능할지도 의문인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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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의 한나라당 참패 예상과 전국분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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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vs非한나라당 구도 P&C측의 19대 총선 시뮬레이션에 따르면 전국 248개 지역구중 129개 지역이 야권단일후보 승리로 보고있다. 특히 서울.인천에서 압승을 거두고 PK에서도 약진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한나라당은 서울인천의 참패와 지난 총선보다 24석이 줄어든 것으로 자유선진당은 현상유지로 보았다. 이번 시뮬레이션은 6.2지방선거까지의 자료만을 토대했고 그 이후의 민심동향은 반영되지 아니한 정태적 분석인데다 후보 개인의 인물경쟁력과 군소정당 무소속 후보출마 가능성이 배제돼 한계가 뚜렸하다.
하지만 아직 각당의 후보가 확정되지 아니한 상황에서 전국단위 선거구 판세가 분석돼 처음공개되는 것이라는 의미가 잇다. P&C측은 "지난 18대 총선에서도 80%의 적중률을 보인바 있다"고 하고 있어 무속\속 변수 등 큰 이변이 없으면 상당한 적중률을 보일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PK서 총선승패 갈린다. 이번 총선의 승패는 P(부산.경남)가 승패를 좌우할 요충지가 될 전망이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김두관 도지사 당선으로 교두보를 마련한 후 부산에서 민주통합당이 문재인(사상구), 문성근(북.강서을), 김정길(부산진을), 등 주목할 인물들이 출사표를 던지며 경남에서는 창원의창, 창원성산, 창원마산회원, 의령합천함안, 양산, 거제, 진주갑, 진주을,사천,김해갑,남해 하동 등에서 야권의 약진이 예상되고 있다. 강원.제주도 확실한 野都로 TK호남이 각기 지역구도에따라 한나라당과 야당으로, 충청권이 선진당 우세인 반면 새로운 야도로 부상한 제주와 강원도은 야당우세가 점쳐졌다. 강원도는 9석 중 6석을, 제주는 전부 야권 승리로 점쳐저 집권세력인 여권에 대한 민심이반 현상을 예측하고 있다.
P&C, 19대총선 시뮬레이션 어떻게 했나? 지난 총선 적중률 80%...문제는 '분열 변수' 지난 몇번의 총선을 분석해 보면 우리나라 총선의 기본대립구도는 '한나라당 VS 비한나라당'임을 알수 잇다. 이러한 대립구도는 지난 6.2지방선거에서 확연히 드러났는데 광역단체장 선거의 경우 이러한 현상은 더 심했다. 오는 4.11총선구도도 이런 흐름이 유지될 것이 확실시 되어 이번 판세분석에서는 야권지지층은 통합민주당과 기타 야당 데이타를 모두 합쳤다고 한다. 다만 충청권에 독자적 기반을 가진 자유선진당은 별도 입력했다는 것. 각정당별 19대총선예상득표수=읍.면.동별 핵심지지층 수(역대 총선 중 정당후보자 최소득표율ⅹ5회지방선거투표자수)ⅹ증감률(5회 지방선거득표수/핵심지지층수)
따라서 아래의 점에 이 상황을 대입해서 생각해야 한다고 이 자료는 제시하고 있다. 1) 이 시뮬레이션 결과는 구조적 정태적분석으로 실제선거 결과와 다를 수 있다 2)초박빙선거구와 박빙선거구 결과는 특히 유동적임에 유의해야 한다. 3)가장 큰 변수는 분열변수다. 4)투표율 변수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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