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운동길에 성급하게 꽃망울을 터트린 개나리꽃을 보았다.
밤새 추위에 떨었는지 길가 옆 풀더미 속에서 어설픈 자태를 드러내고있다.
추운겨울이 가기전에 따뜻한 봄을 기다리는 마음을 내 어찌 모르겠는가?
저물어가는 한 해의 끝자락에 피어난 겨울 개나리를 보면서 다가오는 새해를 기약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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