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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보

김건희 녹취파일 공개를 놓고 국힘당 의원들이 MBC를 항의방문하는 등, 온갖 방어벽을 구축하고 있지만ᆢ 오늘 법원에서는 일부 수사가 진행한 내용을 빼고ᆢ 공익적인 부분은 방송이 가능하다는 판결을 하였다 이번 법원의 판결중 중요한 대목은ᆢ 김건희는 대선후보의 배우자로서 공익적인 인물로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킬 필요가 있다고 판시했다 그동안 국민의 힘과 윤석열 선대위는 청와대 제2부속실까지 없애겠다면서ᆢ 김건희의 등판을 사실상 막고, 투명인간 취급하기에 이르렀다 그만큼 이번 대선에서 차라리 없는 것이 낫다는 판단이었을 게다 김건희 리스크가 크다는 사실을 윤석열선대위와 국힘당은 잘 알고 있기에 ᆢ 김건희 한사람을 방어하고 옹호하기위해서 총체적인 방어막을 펼치고 있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녹취록방송은 ..

카테고리 없음 2022.01.14

부창부수

역대 대선후보 중 배우자문제로 이런저런 말들과 여러가지 의혹들로 대선판이 혼탁한 적은 없다 야권의 유력대선후보의 배우자문제가ᆢ 잊을만하면 또 새로운 문제가 터져나오니 이제는 짜증이 날 정도다 어떠한 의혹도 속시원하게 밝혀진 것이 없는데다 의혹을 덮고 감싸기 바쁜 국힘당 촉새들과ᆢ 상대당 문제를 물고뜯으며 물타기에 바쁜 검새출신 쫄들의 말잔치도 이제 지겹다 거기에 윤석열의 언행과 행보는 함량미달의 대선후보임을 스스로 입증하고 있다 유튜브기자가 취재한 내용을 공영방송을 통해서 보도할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김건희 7시간 통화내역 중에는ᆢ 지금까지 의혹으로 만 전해진 내용들이 사실로 드러난 충격적인 내용들이 담겨져있다고 전해지고 있다 대선주자 배우자의 리스크 때문에 ᆢ 선거판에 얼굴을 드러내지..

카테고리 없음 2022.01.13

선택적 실리주의

분명한 것은 여성도, 장애인도, 성소수자도, 사회적 소수자도 유권자이자 시민이란 사실이다. 그들을 포기하고 가는 것이 표를 모으는 과정에서 더욱 유리하다는 사실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후보에게 다양성의 확대와 자유의 증진, 평등한 사회를 바랄 수는 없을 것이다. 철학과 표를 맞바꾼 이는 언제든 표를 위해 누군가를 버릴 준비가 되어 있다는 걸 온몸으로 보여준 것이나 다름없다. 표를 위해 끊임없이 누군가를 배제해도 된다는 믿음은 결과적으로 모두를 '벼랑 끝에 내몰린 사람'으로 만들 것이기 때문이다. ~기사 내용 중~ 지금 국힘당 이준석과 윤석열이 진행하고 있는 선거전략은 새로운정치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를 배신한 채, 오로지 표만 얻을 수있다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겠다는 구태정치를 답습하는 수준에 멈춰있다 ..

카테고리 없음 2022.01.13

병사월급200만원

[병사월급 200만원 공약에 대해] 최근 국힘당 윤석열후보가 병사월급 200만원 공약을 제시했다 현재 병장월급은 60만8500원이고 올해는 67만6100원으로 인상된다 병사들의 사기진작을 위해서 급여를 인상하는 것에 대해서는 반대할 이유가 없다 그러나 병사월급 200만원 공약이 심도있게 고민해서 나온 공약이라기 보다는 다분히 청년들에게 환심을 사서ᆢ 하락한 지지율을 만회해보기위한 깜짝쇼에 불과하다는데 있다 이마트에 가서 멸치와 콩을 사는 인증샷을 통해서 신세계 정용진회장의 "멸공"발언을 지지하는 듯한 노골적인 퍼포먼스를 하면서 그것도 "표현의 자유"라고 했다 덩치는 산만하면서 행동은 깃털처럼 가볍다 그러니 누가 시켰는지 이런 공약도 아무런 고민없이 서슴없이 내놓는 것이 아닌가? 현재 군복무기간은 18개월..

카테고리 없음 2022.01.11

따뜻한 대통령

문재인대통령이 평택물류창고 화재사건으로 순직한 소방관 영결식에 참석하여 유족들을 위로하며 끝까지 자리를 지켰다 의전절차도 없이 애도하는 마음으로 영결식장을 찾은 문대통령은 눈물을 훔치며 마지막 운구까지 배웅하면서 진심어린 마음을 전했다 대선정국에서 문대통령의 평가가 엇갈리면서 차별화전략과 강도높은 비판으로 현정부를 흔들고 있지만ᆢ 어떤 대선후보도 문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을 넘어서지 못하고 있다 그만큼 국민들이 문대통령과 현정부의 국정운영능력을 인정하고 있는 것이다 야권에서는 문대통령을 공격하하면서 현정부의 국정운영성과를 평가절하 하기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국민의힘과 윤석열후보는 아무런 대안도 제시하지 못하면서 강도높은 비판으로 일관하면서 저질적인 막말도 서슴치않고 있다 그럴수록 자신들의 천박함만 드러..

카테고리 없음 2022.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