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교섭 6대 요구 확정 | ||||||||||||||||||
27일, 35차 임시대대 열어… 기본급 130,498원 정액 인상 요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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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가 올해 6대 공동요구안을 포함한 투쟁 방침을 확정했다. 노조는 2월27일 KBS스포츠월드에서 제 35차 임시대의원대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결정했다. 이날 오후 2시 30분부터 사전대회와 개회식을 진행한 뒤 재적 대의원 581 명 중 402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회의를 진행했다.
노조는 첫 번째 안건으로 ‘2013년 투쟁방침 확정 건’을 다뤘다. 노조는 올해 공동요구안으로 △금속산업최저임금 인상 △임금체계 개선 △정년연장 △원하청 불공정거래 근절 △생산공정 및 상시업무 정규직화 △사업장단협 효력확장 등을 결정했다.
이번 대대에서는 6대 공동요구안 외에도 올해 임금요구안과 업종별 요구안을 결정했다. 노조는 올해 기본급을 130,498원(정기․호봉승급분 제외) 정액 인상 요구하기로 했다. 임금요구는 지부(집단)교섭 및 지부중심 대각선 교섭에서 진행한다.
노조는 이날 대대에서 올해 투쟁 방침을 확정했다. 노조는 올해 투쟁 5대과제로 △실노동시간 단축 및 임금체계 개선 완성 △비정규직 정규직화로 고용유연화 저지 △원하청 불공정거래 근절로 임금격차 해소 △노동기본권 보장 및 산별교섭 법제화 △민중연대투쟁 확대 강화로 정했다. 노조는 올해 15만 시기집중 파업 성사로 임단협 요구안 쟁취와 산별교섭 제도화 등을 쟁취한다. 노조는 지난해 말부터 진행해 온 정리해고, 노조파괴, 비정규직 철폐 투쟁을 임단협 투쟁과 병행해 법제도 개선과 실질적인 투쟁사업장 문제 해결에 나서기로 했다. 또한 시기집중 및 공동파업 등을 목표로 자동차 완성3사 공동투쟁을 진행하기로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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