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진 한장의 의미‥
지난 대선기간에 박근혜후보는 국민통합을 주장하면서‥ 전태일열사 동상에 꽃다발을 들고 찾아왔다‥
그러나 그 앞에 나타나서 강력하게 저지한 사람이 있었으니‥ 그가 바로 쌍용자동차 김정우 지부장이다‥
그는 쌍용자동차 해고노동자들과 그리고 해고자생활을 비관하며 스스로 목숨을 끊은 노동자들의 영정과 함께 ‥ 쌍용차 국정조사를 요구하며‥대한문 앞에서 천막농성을 이어갔다‥그러나 관할 중구청장은 천막농성장이 있는 곳에 화단을 설치한다며 농성장을 강제로 철거하고 이에 항의하는 김정우지부장을 비롯한 노동자들을 구속시켜버렸다 ‥
대통령이 되기위해서‥국민통합을 부르짖고‥ 노무현 대통령묘소까지 참배하면서 반대편까지 포용하는 모습‥
이젠 찾아 볼수가 없다‥
쌍용차 국정조사 약속은 지켜지지도 않고‥
국정원의 부당한 선거 개입사실이 드러났지만‥
NLL문제로 국론분열과 국민분열을 부추기고 있다‥
화장실 가기 전하고
화장실 다녀 온 후의 생각이 다른 것이다‥
대선 전‥
그가 밝은 미소를 지으며 이야기했던
수많은 약속 중에 진심으로 국민통합을 위한 조치가 무엇인지‥
후보시절의 모습으로 돌아가 국정을 운영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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