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초복이네요‥
일년 중 가장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시기가 하지 이후 약50일 동안인데 ‥ 이기간에 삼복이라 해서‥초복. 중복. 말복이 들어있지요‥
복은 오행설에서 가을의 서늘한 복의 기운이 여름의 뜨거운 화의 기운을 무서워서 엎드려 숨어있는 뜻에서 유례된 말이라고 전해지고 있는데요‥
현대적인 해설에 의하면‥복자는 꺾는다는 뜻으로 더위를 피하거나 무서워서 엎드려 숨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위를 꺾고 이기겠다는 적극적인 의미로 해석하고 있지요‥
오늘 초복을 맞이해서‥
더위를 이기는 보양식 한그릇 씩‥드시고 더위를 이기는 기운넘치는 주말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