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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놀이

계속되는 윤석열의 실언과 망언 입만 벌리면 악취풍기는 말 만 골라서한다 이렇게 하기도 힘드는데~ 검사 될라고 열심히 법전만 외워댔지ᆢ 일반 역사공부나 사회학은 빵점이었을 게 분명하다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른 것인지 모를정도로 사람의 기본 인성과 품격 판단능력과 가치관의 장애를 갖고 있지 않는 바에ᆢ 대통령되겠다는 자가ᆢ 기본 상식마져 스스로 무너뜨리고 있는가? 족집게 과외공부는 제대로 하는 건가? 과외선생 말은 듣는 척도 안하고 머리는 온통 대통령 놀이에만 가득차서ᆢ 얼마 전까지 청문회와 국정감사에서ᆢ 자신을 공격했던 국회의원들을 거느리고 골목대장 노릇하다보니ᆢ 세상이 제것같고 눈에 뵌 것이 없을 것이다 그놈의 눈이 획까닥 뒤집어졌으니ᆢ 아무 말이나 씹어대도ᆢ 기사거리가 되고ᆢ국힘당 쫄들이 알아서 편들어..

카테고리 없음 2021.08.05

유석열과 최재형

두 사람이 보장된 임기를 걷어차고 나와 대통령을 하겠다고 나선 바람에 그간 그 두 사람이 했던 모든 수사와 감사는 특별한 목적하에 이루어 졌다는 비판을 면키 어렵게 되었다. 말하자면 지금까지의 모든 행위는 정치를 하기 위한 포석이었고 전략이었고 정지작업이었다는 비난을 피해 갈 수 없게 되었다는 얘기다. 역사는 윤석열을 대표적 정치검사라고 기록할 것이고 최재형은 남이 장에 간다고 하니 거름 지고 따라간 사람으로 기록할 것이다. 제대로 된 국가라면, 보편적 상식을 간직한 국민이라면 아무리 문재인 정권이 미워도 이런 부류의 인사들에게 나라를 맡겨서는 곤란하다.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는 소리도 못들어 봤는가. 이 두 사람은 대한민국의 사정기관을 정치 집단으로 오염시켰다. 이 두 사람은 향후 검찰과 감사원의 입지를..

카테고리 없음 2021.08.05

도리도리의 정치

여성 유권자 사이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이 뚝뚝 떨어지고 있다. 4·7 재·보궐선거 이후 2030세대 남성 표심만 바라보며 편향된 젠더 인식에 편승한 결과다. 문제는 대선이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국민의힘에 조기에 입당하면서 '보수 대 진보'의 양자 구도가 더없이 선명해졌다. 양자 대결에선 단 1%의 표심이 아쉬운 법인데, 국민의힘은 유권자의 50%에 해당하는 여성들을 밀어내는 '마이너스의 선택'을 거듭하고 있다. ~기사내용 중~ 윤석열이의 행보와 언어는 마치 제가 대통령이 다 된 것처럼 행동하고 있고, 자신이 말을 하면 다 맞는 것처럼 함부로(싸가지없이) 씨부리고 있는 것이 문제다 한마리로 '안하무인'이다 쩍벌남과 도리도리로 표현되는 윤석열이 노동자 서민들의 고통을 얼마나 알겠으며 우리사회가 겪고있는 문..

카테고리 없음 2021.08.04

1997 대선전략 상기

1997년 15대 대선당시 김대중과 이회창이 박빙의 승부를 펼치고 있을 때ᆢ 당시 호남에서는 '목포의 눈물'도 부르지 말자며 상대후보 지지자들과의 마찰과 충돌 할 수있는 것들을 최대한 피하면서 조심스럽게 전략적 선거운동과 투표에 나섰던 기억이 생생하다 선거당일 투표율도 당시 호남지역에서는 오후4시까지는 다른지역에 비해서 저조했다 그래서 김대중후보가 이번에도 힘들겠다는 여론이 팽배 할 때 쯤ᆢ오후 5시가 넘어서 호남지역 투표율이 갑자기 올라가기 시작했다 누가 시킨 것도 아니지만 ᆢ 당시 호남인들은 김대중대통령 만들기에 올인하면서 상대방을 자극시키지 않을려고 조심하면서 전략적으로 움직였던 것이다 내가 1997년 대선상황을 상기시킨 것은 지금이 바로 그런 상황이 아닌가 싶어서다 문재인대통령의 지지율은 집권말기..

카테고리 없음 2021.08.02

민주당경선 노무현을 생각한다

2002년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당시 이인재 대세론이 확산 될 때ᆢ 이인재의 지지율은 27%~40%를 넘나들며 부동의 1위였고, 노무현은 불과 2~3%로 당선 가능성은 거의 없었다 그러나 본 경선이 시작되고 ᆢ 영남출신 노무현이 광주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이른바 노무현 돌풍은 거세게 전국을 강타했고 결국 이인재대세론을 잠재우고 민주당후보로 결정되었다 상대당후보인 이회창이 버티고 있었고 막판 변수인 정몽준과의 단일화협상도 강력하게 불어닥친 노무현의 돌풍을 꺾지 못했다 노무현의 승리는 바로 지역주의 극복에 대한 노무현의 정치역정이 만들어낸 의지의 승리였다 수없이 떨어져도 부산에서 정치적 승부수를 던졌던 영남출신 노무현에게 호남 유권자들이 화답을 한 것이다 지금 이른바 "명낙대전"으로 불리우는 이재명과 이낙연..

카테고리 없음 2021.08.01

검증

윤석열 X파일에 담긴 사실내용이 뭔지 모르겠지만ᆢ 요즘 언론을 통해서 심심치않게 거론되고 있는 내용들이 아닌가 싶다 윤석열 자신과 측근 그리고 배우자와 처가에 대한 의혹들에 대한 사실여부를 떠나서ᆢ 지금까지 대권후보 중에 ᆢ 윤석열만큼 말도많고 탈도많은 후보는 없었다 국민의 힘 내부 경선과정에서 상대후보들의 칼날검증이 시작되면ᆢ 이런 의혹들이 적나라게 파헤쳐지겠지만ᆢ 이런 자신에대한 의혹백화점에 대해서 진실을 이야기하기 보다는ᆢ 방어하기에만 급급한 모습을 보면서 우리나라 검찰의 최고수장을 지내 윤석열의 민낯에서 "진실과 정의" 보다는 법꾸라지의 모습이 보인다 검찰개혁의 핵심이 바로 이런 검찰의 모습을 개혁하는 것이 아니였던가? 김건희씨와 장모의 여러의혹들도ᆢ 윤석열이 검찰에서 힘있는 자리에 있었기에 지금..

카테고리 없음 2021.07.31

천박한 노동인식

이런 수구골통이 현정부의 감사원장을 지냈다니ᆢ 참으로 한심하다 최저임금인상이 범죄라면은 최저임금인상을 요구한 노동자들은 범죄단체란 말인가? 최저임금인상으로 영세자영업자들이 힘들 수는 있다 그러나 노동시장 전체를 보면 노동자들이 생계를 유지할 수있는 최저생계비를 보장할려면 물가인상분 만큼 최저임금을 인상하는 것이 옳다 고용의 문제와 임금인상의 문제는 사용자의 논리로 접근하면 ᆢ 사회적약자인 노동자들의 문제를 제대로 살필수가 없다 정치를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우리사회에 만연된 불평등의 문제를 최우선적으로 해소하는 것이 정치가 해야 할일이다 주당 120시간 노동을 거론한 윤석열이나 최저임금인상이 범죄라고 주장한 최재형이나 이런 천박한 노동인식으로 ᆢ 무슨 대통령 타령인가? 국민의 힘 ᆢ아직도 갈 길이 멀다!..

카테고리 없음 2021.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