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도리의 정치
여성 유권자 사이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이 뚝뚝 떨어지고 있다. 4·7 재·보궐선거 이후 2030세대 남성 표심만 바라보며 편향된 젠더 인식에 편승한 결과다. 문제는 대선이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국민의힘에 조기에 입당하면서 '보수 대 진보'의 양자 구도가 더없이 선명해졌다. 양자 대결에선 단 1%의 표심이 아쉬운 법인데, 국민의힘은 유권자의 50%에 해당하는 여성들을 밀어내는 '마이너스의 선택'을 거듭하고 있다. ~기사내용 중~ 윤석열이의 행보와 언어는 마치 제가 대통령이 다 된 것처럼 행동하고 있고, 자신이 말을 하면 다 맞는 것처럼 함부로(싸가지없이) 씨부리고 있는 것이 문제다 한마리로 '안하무인'이다 쩍벌남과 도리도리로 표현되는 윤석열이 노동자 서민들의 고통을 얼마나 알겠으며 우리사회가 겪고있는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