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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김대중영화 상영회

후광김대중 전대통령 탄생100주년 기념사업 거제지역 첫사업으로 거제 CGV 영화관에서 김대중전대통령의 다큐멘터리 영화 "길위의김대중"을 관심있으신 분들에게 3월3일 오후 4시 협정가 5,000원으로 모십니다. 보수단체에서 이승만영화 인증샷 릴레이를 한다는데ᆢ 우리도 김대중영화 인증샷을 해봅시다 총선을 앞두고 많은 고민이 필요한가요? 바로 그런 두려움을 떨쳐야 승리할 수 있습니다 우리 마음속에 꼭꼭 숨겨두었던 장벽을 거두고 지역주의 극복과 통합의 길위에서 거침없는 행보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그 승리의 길 위에서 함께 합시다 김대중의 길 위에서 함께 손잡고 힘차게 걸어갑시다 그리고 승리합시다!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림니다.. 신청과 문의는 오성주님 (거제대륙 사무국장과 김대중기념사업 거제지역 사무국장역임)에..

카테고리 없음 2024.02.18

태스형 세상이 왜이래?

대통령 부부가 명품 가방 등의 선물을 받은 사례가 있습니다. 그러나 역대 대통령 선물을 살펴보면 같은 명품이라도 김 여사가 받은 디올백과는 성격과 위상이 엄연히 다릅니다. 국고에 귀속된 진짜 ‘명품’은 어떤 걸까요 법에 비춰보면 김 여사가 받은 디올백은 대통령기록물과 거리가 멀어 보입니다. 대통령 직무수행과 연관이 없고, 국가적 보존 가치가 있다고 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물론 과거의 명품 선물은 수령 경위와 증정인이 명확합니다. 수령 경위 등을 살펴보면 명품 선물이 대통령기록물법과 공직자윤리법에 부합한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김건희가 받은 디올백이 국가 기록물로 보관된다면 역사적 수치이고 영원히 웃음거리로 남을 것이다 "어쩌다가 한바탕 턱빠지게 웃는다 테스형! 세상이 왜이래~^^" **디올백이 대..

카테고리 없음 2024.02.16

설연휴 마지막 날 단상

설연휴 마지막 날~ 집안을 꽉채웠던 외손녀들이 떠났다 온갖재롱을 다 받아내느라 몸을 아끼지 않았더니 몸에 살짝 몸살기가 느껴진다 외손녀들이 집에 올때마다 느끼는 고민거리는 이곳 거제에 어린이들이 즐길만한 문화공간이나 놀이공원 등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는 것이다 동네 놀이터라도 만족해야 하는 아이들을 보면 미안한 마음이 들기도 한다 그리고 거제는 카페관광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풍경좋고 위치좋은 곳은 카페나 팬션등이 자리잡고 있다 바람의 언덕. 매미성. 외도. 공곶이 등 관 주도의 관광산업보다 민간주도의 관광산업이 자리를 잡고있는 형편이다 조선산업에 의존한 거제경제는ᆢ 관광산업을 통한 각종문화의 활성화보다 아직도 미분양 속출의 아파트 토목공사에 매몰되어있다 살기좋은 천혜의 관광자원을 보유하고있는 거제시..

카테고리 없음 2024.02.12

설날

[설날] 고향가는 길마다 설레임으로 가득하다 길이 막혀서 거북이 걸음이라도 고향가는 길은 마냥 좋다 동구밖까지 마중나와 기다리는 부모님과 정겨운 고향풍경이 먼 길이지만 가깝게 느껴졌던 길이다 어릴적 어머니 치마자락을 붙잡고 떡방앗간에 따라가면 하얗게 뽑아져나오는 따끈한 가래떡 한토막에 마냥 행복했던 시절이 떠오른다 아버지가 좋아하는 생선회를 뜨기위해 북적북적 붐비는시장에 들려서 방어. 밀치. 낙지. 문어. 굴등을 빠짐없이 두 손가득 준비해서 가던 고향길 "큰아들이 와야 회맛을 본다"며 약주 한잔에 생선회 한점을 드시며 마냥 행복해 하신 아버지의 모습이 그립다 큰 며느리 손잡고 시장에가서 이것저것 설음식을 준비하며 즐거운표정을 지었던 어머니의 모습이 그립다 이제는 고향선영에서 나란히 잠들어계신 부모님 생각..

카테고리 없음 2024.02.09

검사정치와 언어의 독선

[검사정치와 언어의 독선] 윤석열과 한동훈의 국정운영과 정치행보를 보면 여전히 검사스타일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들의 공통점은 자신들의 주관적인 판단에의한 일방적인 주장이다 상대에대한 배려나 소통/ 협치를 통한 통합은 전혀 관심이 없는 듯하다 따뜻한 정치의 기술보다 차겁고 매정한 검사의 시선과 언어만 가득하다 그러다 보니 협치와 소통의 대상인 야당대표를 물어뜯고 공격하면서 증오와 혐오스런 막말을 여과없이 쏟아댄다 스스로 검사독재임을 자행하고 있는 것이다 법적인 문제가 있으면 검찰에게 맡겨놓고 지켜보면 될일이다 그런데 윤석열은 야당대표가 수사를 받고있기 때문에 영수회담을 할수없다며 대화를 거부하고 한동훈은 아예 범죄자취급하면서 연일 야당대표를 공격하고 있다 그리고 민주화운동권출신 정치인들을 실명으로 거론..

카테고리 없음 2024.02.08

봄을 준비하며

[봄을 준비하며~] 며칠동안 날씨가 흐리고 비가내리더니 오랜만에 맑은 하늘이 찾아왔다 햇빛을 온 몸으로 맞으며 둔덕농장으로 향했다 길가에 있는 퇴비도 옮기고 밭고랑도 정비해야 한다 설중매가 꽃망울을 터트리며 봄을 기다리는 마음을 전한다 둔덕농장의 봄꽃들이 겨울잠에서 깨어나 기지개를 켜면 산수유. 목련. 수선화가 피어난다 봄은 그렇게 쉽사리 자신의 자리를 내어주지 않는다 민중의 봄을 애타게 기다렸던 지난날의 겨울이 몸 서리치게 아픈 고통으로 되살아나고 있는 시기에 민주화라는 꽃망울은 얼어붙은 땅을 헤치고 솟아오를 준비를 한다 일찍피는 봄꽃은~ 꽃샘추위에 온 몸을 부르르 떨며 한잎 두잎 떨구며 시절을 견딘다 화려한 벚꽃이 피기까지 ~ 그렇게 따뜻한 봄을 준비한다 매화는 추워도 향기를 팔지 않는다고 하지 않던..

카테고리 없음 2024.02.07

정권의 성역

김건희 리스크로 몸살을 앓고있는 윤석열정권이 장모인 최은순을 가석방할 수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참으로 기가막히고 코가 막힐일이다 김건희 특검에 거부권을 행사하더니 최근에는 김건희 명품백 문제를 둘러싼 한동훈과의 갈등설이 불거지고 결국 김경률이 출마를 포기하는 상황까지 나타났다 이런 일련의 사태는 김건희라는 성역이 존재하고 있다는 의혹을 가능케하고 있다 용와대와 국힘당마져 김건희 명품백에 대한 궁색한 변명으로 방어하기에 급급하고 있다 사건의 전말에 대해서 국민들이 다알고 있건만 정작 윤석열정권만 그 심각성을 모르고 있는 것 같다 이런 가운데 윤통이 오늘 7일 KBS와의 대담을 통해서 입장을 밝힌단다 대국민 사과를 해도 부족한 판에 ᆢ 변명이나 유감표명정도로 대충 넘어갈 것같다는 전언이다 국민들의 분노만 불러..

카테고리 없음 2024.02.07

저출생대책

선거철이 되니 각 정당마다 저출생대책을 내놓고 있다 출산율 0.7%의 인구절벽시대에ᆢ 대책을 마련해야할 정부와 정치권이 내놓는 정책과 공약들은 현실을 외면한 뜬구름잡기식 대책에 불과하다 육아휴가나 출산장려금. 돌봄정책 등 땜질식 방식으로는 저출생문제를 해결할 수없다 국가가 청년미래세대에게 희망을 줘야한다 무분별하게 도입되고있는 외국인노동자들의 산업현장 투입은 산업현장의 생태계를 교란시키고 있다 청년세대의 노동조건은 더욱 열악해지고 산업현장의 안전은 위협받고 있다 청년세대들이 외면한 노동현장에 외국인노동자들이 투입되면서 벌어진 일들이다 오죽하면 노동현장에 일할사람이 없다는 소리가 나오겠는가? 저출생문제 해결의 관점에서 차별없는 노동권의 보장은 대단히 중요하다 "동일노동 동일임금"의 가치가 실현되어야 한다 ..

카테고리 없음 2024.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