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세상을 위하여

광복 78주년을 맞이하여 진정한 독립! 그리고 민족통일과 평화를 염원해 본다

무슨 일만 터지면 입버릇처럼 "전정부 탓"만 앵무새처럼 외치던 윤석열정권과 국힘당이 이번 잼버리 파행사태도 전정부 탓이라면서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참으로 치졸하고 무책임한 무능한집단이 아닐수없다 현 정부 하에서 진행된 국제규모의 행사에 대통령과 국무총리가 참석하고 여과부와 행안부가 행사 주관부서로 진행해놓고도 전정부 탓만 해되는 옹졸한 집단에게ᆢ 국민들이 국정을 맡길 수 있겠는가? 전정부 출신들을 임기도 보장하지 않고 쫒아내기에 혈안이 되어있고 ᆢ 검찰과 감사원을 앞세워서 야당탄압과 정치보복으로 분열과 갈등을 부추기며 국정을 허비하고 있는 윤석열정권이 틈만 나면 야당탓과 전정부 탓을 한다는 것은 그들 스스로 무능력하다는 것을 인정한 꼴이다 국민의 안위를 먼저 생각하고 국가의 운영철학과 비젼을 제시해야 할..

주말을 이용해서 외손녀가 놀러왔다 외손녀의 재롱에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휴가기간이지만 일부 근무자들이 출근을 했었는데ᆢ 태풍카눈의 북상으로 조선소 작업은 중단되고 태풍이 지나간 조선소현장은 별 피해없이 고요하기만 합니다 세상의 모든 오물들을 쓸고가듯 그렇게 태풍은 비바람을 안고 한반도를 관통했습니다 태풍이 지나간 후의 풍경이 너무나 깨끗합니다 별피해없어서 정말 다행입니다 저 수많은 자전거의 주인들도 곧 제자리로 돌아오겠지요~

태풍경보 / 태안 임석순 하늘이 노(怒) 했나 땅이 열(熱) 받았나 더불어 바다가 성내고 공기 덩어리 존재를 나타내려 뭉쳐서 표출하려나 보다. 인간에게 경고를 주려는 듯 한껏 느껴지는 계절... 거대한 폭풍의 비바람이 몰려온다. "태풍피해 없길 바랍니다!"

[조기폐차] 둔덕벌판을 달렸던 코란도~ 요즘 수소.전기차 등 친환경 하이브리 차량에 밀려서 탄소5등급 경유차량이라는 오명을 뒤집어쓰고 ᆢ 조기폐차 권고의 시기를 견뎌왔다 투박한 농로길에도 잘 달리면서 농업용 자재와 농장 수확물을 실어나르며 동고동락했던 나의 애마 코란도와 헤어질 결심을 했다 우리들이 살아 숨쉬는ᆢ 지구의 건강을 위하여ᆢ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아름다운 자연 환경을 위하여~ 그동안 정들었던 코란도여~! Goodbye -!

[폭염농장] 밤새 열대야로 밤잠을 설치고 주말아침 일찍 둔덕농장으로 출정 뜨거워진 대지는 식을 줄을 모르고 지난 장마에 뿌리를 깊게 뻗은 잡풀들만이 무성하다 비온뒤 땅이 굳어진다더니 폭염더위에 말라버린 땅바닥은 콘크리트보다 단단하다 밭일을 하다 밭고랑에 쓰러진 온열질환 사망자들이 늘어나는 8월 여름이라는 계절에ᆢ 다음주가 휴가도 폭염도 절정을 이룰 것 같다 폭염 속 농장에는 ᆢ 고추가 빨갛게 익어가고 오이. 가지. 호박 등 각종 채소류가 ᆢ 흘린 땀만큼 풍성하게 채워준다 주말 시원하게 보내시길~^^

[노동자가 살아야 경제가 산다] 미국 경제가 가장 잘 나갔던 대번영의 시대가 있다. 대충 1940~1970년 시대를 뽑는다. 그냥 번영도 아니고ᆢ 대번영의 시대라 부른다. 그 ‘대번영’을 만들었던 동력은 딱 두 가지다. 첫째) 강력한 증세정책이고 둘째) 노동권 강화였다. 내 맘대로 하는 말이 아니다.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폴 크루그만 교수가 했던 말이다 우리나라 최고소득세율은 45%다. 연소득이 10억 원이 넘는 부자들에게 적용된다. 그런데도 높다고 난리부르스다 근데 미국 대번영의 시대에 최고소득세율은 얼마였을까? 91%다. 잠시 91%였던 게 아니다. 무려 20년 동안 91%를 유지했다. 대번영 시대에 증여세는 무려 77%였다. 법인세도 45%나 됐다. 그런데도 미국 경제는 사상 최대 호황이었다 법인세..

하늘이 훨훨 타오른다 자지러지게 소리치는 한낮에 매미의 울음소리만 처량하고 오늘도 폭염의 굴뚝은 열기를 뿜어낸다 계단처럼 하루하루 쌓여가는 열기에 심장의 물기 퍼올리며 울면서도 웃고있는 뜨거운 여름아래 사람들~

갈등과 분열과 분쟁과 분단의 씨앗을 잉태하고 있는 극우의 시대를 종식시키는 것이야 말로 국민이 제대로 된 권력을 창출해야하는 분명한 이유가 되었다 과거의 시대로 갈 것인가? 미래의 시대로 전진 할 것인가? ~뜨거운 8월을 시작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