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3910

역사를 무겁게 받아드려야 한다

[역사를 무겁게 받아드려라] 보수정권은 왜? 일본 앞에만 서면 작아지는가? 윤통이 삼일절 기념사에서 과거사문제를 외면하고 일본과의 협력관계를 외칠때 세종에서는 태극기대신 일장기를 거는 미친 일이 발생했다 지한파 호사카유지는 ᆢ 일본이 신 친일파를 양성하기 위해서 젊은이들을 상대로 지금도 매수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보수단체 집회에서 일장기가 펄럭이고, 위안부 수요집회에는 육일기를 들고 나타나는 무리들이 있다 신채호 선생은 일찌기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가 없다" 고 말씀하셨다 윤석열정부가 강제동원 피해자들에게 일본을 대신해서 우리기업이 배상을 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한마디로 얻어 터지고 두둘겨 맞은 피해자가 가해자 대신해서 합의를 서두른 꼴이다 친일수구세력들은 보란듯이ᆢ 일본과의 협..

카테고리 없음 2023.03.06

꽃은 바람에 흔들리며 핀다

꽃은 바람에 흔들리며 핀다/이근대 마음에 담아 주지 마라 흐르는 것은 흘러가게 놔둬라 ​바람도 담아 두면 나를 흔들 때가 있고, 햇살도 담아 두면 마음을 새까맣게 태울 때가 있다. ​아무리 영롱한 이슬도 마음에 담아 두면 눈물이 되고 아무리 이쁜 사랑도 지나가고 나면 상처가 되니 그냥 흘러가게 놔둬라 ​마음에 가두지 마라 출렁이는 것은 반짝이면서 흐르게 놔둬라 물도 가두면 넘칠 때가 있고 빗물도 가두면 소리 내어 넘칠 때가 있다. ​아무리 즐거운 노래도 혼자서 부르면 눈물이 되고 아무리 향기로운 꽃밭도 시들고 나면 아픔이 되니 출렁이면서 피게 나둬라

카테고리 없음 2023.03.04

역전의 용사들

역전의 용사들~ 젊은시절 대우조선에 입사해서 정년퇴직 할 때까지~ 각자의 위치에서 역할과 책임을 담당하고 성실히 수행했던 했던 친구들이 오늘 새로운 시작의 자리에서 함께했다 비록 반백년의 세월을 훌쩍넘긴 ~ 흘러가는 구름의 인생이지만~ 젊은시절에 가정을 꾸리고 자식들을 키우면서 결혼을 시키고 손자들을 볼때까지 ~ 자신들의 손 때가 묻은 현장에서ᆢ 후배들의 안전을 위해서 일할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있다는 것이 참으로 감사 할 일이다 오늘 그 위대한 시작의 자리에 함께했다

카테고리 없음 2023.03.03

2월을 보내며

2월을 보내며, 마음의 인사를 전합니다 계절이 가는 날들이 아쉬워 새롭게 맞는 날들이 아름다워 오늘이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의 인사를 전합니다 살아가면서 만난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과의 더 좋은 인연을 이어가고 싶어서 살아가면서 잃어버린 더는 좋은 인연을 놓치고 싶지 않아서 살아보니 알게되더이다 많이 아파봤기에 아픈 눈물을 알고 좋은 사람들을 만나 조금씩 웃었기에 늘 웃는 즐거움을 알게되고 혼자보다는 함께 살아가는 것이 참 행복한 길임을 알게되더이다 나를 사랑하는 만큼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을 사랑하면서 살아가렵니다 내가 소중한 만큼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을 소중히 여기며 살아가렵니다 가끔씩 안부를 전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당신이 새롭게 맞는 오늘도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의 인사를 전합니다

카테고리 없음 2023.02.28

변절과 배신을 넘어라

어느시대를 살아가든 우리는 배신과 변절을 맞닥드리며 살아간다 이런 순간이 그 누구에게나 슬프고 힘든 과정이지만 극복해야 할 벽이라면 넘어야 한다 뻔뻔한검사들이 판치는 세상을 견뎌나가려면 이정도 고통이야 예상했던 것이 아니던가? 한고개 한고개 그 고통의 걸음을 시작해야 한다 봄은 멀지 않았지만 쉽게 오지 않는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있다 변절과 배신을 넘어라

카테고리 없음 2023.02.28

검찰의 잣대

아들 학폭문제로 결국 국수본부장에서 사퇴한 정순신의 과거행적이 논란이다 자신의 아들학폭문제를 구제하려고 자신의 위치(검사)를 최대한 활용하여ᆢ 피해학생과 부모, 그리고 교사에게 2차가해를 서슴치않고 자행하지 않았던가? 한마디로 자신의 아들은 중요하고 남의 아들의 인권은 중요하지 않게 생각한 몰염치한 인간이다 당시 검찰내 인권위원장을 담당했다고 하니, 기가막히고 코가 막힐 일이다 이런 불공정하고 자기식구 챙기기 검찰권행사가 정순신 뿐이겠는가? 유전무죄 무전유죄의 잘못된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서 검찰개혁을 단행했지만 당시 윤석열을 포함한 전혁직 검찰출신들이 총체적으로 반대하고 저항한 이유가 자신들의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한 수단이였던가? 지금도 여당무죄 야당유죄의 검찰공화국에서 더이상 무엇을 기대할 것인가? 검..

카테고리 없음 2023.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