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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숙씨의 책 <소금꽃나무> |
ⓒ 오마이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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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버스 기획단은 오는 30일 제3차 희망버스를 부산 한진중공업으로 보내기로 했습니다.
비정규직과 정리해고 철폐를 외치며 무려 6개월 넘게 35미터 타워크레인 위에서 고공농성하고 있는 김진숙 지도위원에게 힘을 주기 위해서입니다.
14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기획단은 "1차와 2차 희망버스가 부산 한진중공업에 방문했을 때 경찰은 사측의 편에 서서 평화로운 시민의 집회시위, 표현의 자유를 원천적으로 짓밟았다"며 "우리는 이에 굴하지 않고 노동자의 상징인 김진숙 지도위원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3차 희망버스를 출발시킨다"라고 밝혔습니다.
오마이뉴스 독자 여러분들도 가만 있을 수 없죠. 비록 희망버스를 타지 못하더라도 격려와 위로의 말로써 그에게 힘을 줍시다.
희망 문구를 사진으로 찍어 <엄지뉴스>에 보내주세요. 어떤 형태든 환영합니다. 선착순 50분께는 후마니타스 출판사에서 펴낸 김진숙 위원의 책 <소금꽃나무> 특별판을 보내드립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희망 문구를 찍은 사진은 오마이뉴스 아이폰앱과 전화 #5505로 보내실 수 있습니다. 아래는 지금까지 엄지뉴스에 보내온 희망 문구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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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 지도님 생일 축하드려요~ |
ⓒ 느티나무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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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을 응원하며 사랑합니다♥ |
ⓒ 6102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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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차 희망버스 출발 기사를 보며 |
ⓒ 참치주방장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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