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知性의 勝利] 知性을 통제하려는 야만의 권력과 야만의 권력에 기생하는 기생충같은 변절된 知性이 우리사회를 멍들게하고 있다 문학. 예술. 학자. 언론. 종교. 법조인. 정치인 등 일제강점기시절과 분단된 조국 민중의 삶을 말살한 자유당 독재정권과 군부독재의 무자비한 통치 속에서도 민주주의를 열망하는 투쟁은 계속되었다 진보와 보수~ 좌파와 우파~ 동서로 나눠어진 정치지형은 한반도의 분단과 평화, 민족통일이라는 과제 속에서 굴곡진 아픈역사를안고 살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일제의 통치가 뉴라이트 친일수구세력들의 준동으로 이어지는 야만의 시대에~ 권력에 길들여지지않는 知性들의 저항과 승리가 민중들의 가슴에 따뜻한 울림을 주고있다 권력에 실망한 민중들의 해방구로 슬픈계절에 위로가 되어준 한강과 같은 知性이 있기에 참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