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 ‘알박기 인사’ 논란에 대한 더불어민주당거제시지역위원회의 입장】 - 대우조선해양 정상화, 더 이상 외부에서 흔들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국민의힘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대우조선해양 사장 선임과 관련해 ‘도 넘은 알박기 인사’, ‘비상식적이고 몰염치한 처사’로 규정하며 사장 선임 유보를 요청했다 받아들여지지 않으니 감사원에 조사를 요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산업은행이 대주주이긴 하지만 민간기업인 대우조선해양이 이미 대선 전 이사회에서 의결한 회사 내부 출신 사장 후보자를 인수위가 문제 삼고 나선 것은 상식에 맞지 않습니다. 무엇보다도 본격적인 수주회복기에 맞춰 대우조선해양의 경영위기 극복과 정상화를 위해 집중하고 있는 현장에서 혼란을 야기하고 시민들의 불안감을 가중시키고 있다는 점에서 심각한 우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