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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거제지역위 성명서

【인수위 ‘알박기 인사’ 논란에 대한 더불어민주당거제시지역위원회의 입장】 - 대우조선해양 정상화, 더 이상 외부에서 흔들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국민의힘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대우조선해양 사장 선임과 관련해 ‘도 넘은 알박기 인사’, ‘비상식적이고 몰염치한 처사’로 규정하며 사장 선임 유보를 요청했다 받아들여지지 않으니 감사원에 조사를 요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산업은행이 대주주이긴 하지만 민간기업인 대우조선해양이 이미 대선 전 이사회에서 의결한 회사 내부 출신 사장 후보자를 인수위가 문제 삼고 나선 것은 상식에 맞지 않습니다. 무엇보다도 본격적인 수주회복기에 맞춰 대우조선해양의 경영위기 극복과 정상화를 위해 집중하고 있는 현장에서 혼란을 야기하고 시민들의 불안감을 가중시키고 있다는 점에서 심각한 우려를..

카테고리 없음 2022.04.04

벌써부터 잿밥에 관심인가?

벌써부터 잿밥에만 관심인가? "대우조선에 무슨 문제 있느냐?"며 멀리있는 친구들로부터 오늘 전화를 많이 받았다 최근 산업은행 주총에서 대우조선 신임사장 선임문제를 두고, 윤석열 인수위가 문제를 삼으면서 평지풍파를 일으키고 있기 때문이다 보수언론은 연일 김정숙여사의 옷값을 두고 몇날몇일을 떠들어대더니ᆢ 이제는 대우조선사장문제를 가지고 이런저런 이야기로 문제를 확산시키고 있다 인수위가 할일도 많을 텐데ᆢ 이런 사소한 문제로 시간을 낭비하고 권력간 충돌현상을 만들고 진영간 갈등을 심화시키는 상황을 발생시키는 것은ᆢ 정권교체를 원했던 국민들도 원치않을 것이다 정권이 교체되면 새로운 정부에 대한 기대감 때문에 정권초기 지지율이 80%를 넘어가지만ᆢ 윤석열은 취임도 하기 전에 ᆢ 퇴임을 앞두고 있는 대통령보다 지지..

카테고리 없음 2022.04.01

이건 광기다

(김민웅선생의 글) 이건 분명 광기(狂氣)다. 퇴임하는 대통령과 영부인에게 허구한 날 쏘아대는 비열한 음해를 보라. 용산 집무실 이전 무리수를 덮고 김건희 등판 사전 정지작업이라는 것쯤은 삼척동자도 알 일이다. ‘김건희 허위경력 수사촉구 현수막’은 ‘김건희 여사 비방 현수막’으로 탈바꿈했다. 허위경력은 자신의 입으로 공개했고 도이치 모터스 주가 조작 혐의는 수사조차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런데 비방이라.... 수사기관은 정작 수사해야 할 일은 수사하지 않고 도리어 문제를 제기한 시민을 위협하고 있다. 이쯤 되면 공권력은 폭력이 된다. 그런 공권력은 단죄되어야 마땅하다. ‘공포정치의 시동’이다. 그러나 이런다고 국민을 굴복시킬 수 있을까? 어떤 세월인데 이런 악행이 계속 통한다고 믿는가? 아무리 세상이 거꾸..

카테고리 없음 2022.04.01

해방구

3월이 가기 전에 봄 꽃들이 가득하다 4월의 축제를 기약했던 벚꽂은 벌써부터 꽃망울을 터트리면서 거리를 온통 하얗게 출렁거린다 매일같이 오미크론 확진자가 2000명이넘게 나오는 거제~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장승포 해안 산책길에는 봄꽃을 즐기려는 사람들로 넘쳐났다 이제 코로나 시대는 ~ 공포의 시대를 넘어서 우리들의 삶 속에서ᆢ 봄 날처럼 즐기면서 함께 할 수밖에 없는 운명이 되어버렸다 주변 가까이서 확진자가 늘어나고 자가격리 하는 사람들이 ᆢ 점차 주변을 포위하며 조여들어와도 당연한듯 받아드릴 수밖에 없는 현실이 되어버렸다 봄 날 벚꽃이 우리에게 주는 의미는 코로나로 부터 벗어나려는 ᆢ 절실함이고 解放區(해방구) 이다

카테고리 없음 2022.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