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타리공사 완료] 농장에 가면 밤새 고라니와 멧돼지가 다녀간 흔적을 남긴다 농장 구석구석 먹이를 찾아 헤메였던 고라니 발자국~ 배수로 진흙탕에 목욕을 하고간 멧돼지가 만들어놓은 큰 웅덩이 자라나는 새싹은 모조리 먹어치우는 고라니 때문에 고라니망을 치지 않으면 고추하나 따먹을 수없는 지경이고ᆢ 고구마. 옥수수농사는 멧돼지때문에 엄두도 못내고 있는 현실이였다 올해 탐스럽게 열렸던 단감도 멧돼지가 다 먹어치웠다 단감만 따먹으면 될텐데 단감나무까지 부러트려서 피해가 크다 다행히 시에서 추경을 편성하여 울타리를 쳐준다하여ᆢ 이번에 울타리공사를 잘 마쳤다 엇그제 금진이동생(포수)이 멧돼지를 잡아준다고 연락이 왔었는데 이놈의 멧돼지는 잡아도 잡아도 끝이없다 울타리공사를 마무리 한곳은 점검하면서 허술한 곳을 보강하였..